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전남대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와 치의학 학문 발전, 바이오 경조직 및 의료기기 시험, 기술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박상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장은 “전남대치과병원 내에 개소하여 3년째 업무를 수행하는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가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의료기업의 제품 인증에 필요한 식약처 시험성적서 발행, 의료기기 기술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식약처 지정 비임상세포독성시험(GLP)과 함께 동물 GLP시험수행도 준비 중이며, 양 기관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정태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장은 “전문 인력과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는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와 협력 교류를 통해 연구성과가 실용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의약학 분야를 이끌어갈 기초 치의학자 양성과 특화된 연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조직 바이오인터페이스 조절 및 구강-대사질환 링크의 분자적 기전 규명, 질환 제어 물질 발굴 및 치료기술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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