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법원으로 등장한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
미래 법원으로 등장한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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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악마판사’ 주무대로 촬영
오스템임플란트 서울 마곡 사옥.
오스템임플란트 서울 마곡 사옥.

오스템임플란트 서울 마곡 사옥이 여러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미래의 대법원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은 드라마 배경이 미래 가상의 디스토피아여서 주무대인 대법원을 색다르게 표현하려던 차에 오스템 사옥이 외관뿐 아니라 내부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인데다 촬영할 공간이 다양해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5층 옥상정원 촬영 현장.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5층 옥상정원 촬영 현장.

드라마 주조연들이 근무하는 공간이니 만큼 지성과 진영을 비롯한 많은 배우가 직접 오스템 본사에 방문해 외관, 로비, 주차장, 화장실, 엘리베이터, 비상계단, 옥상정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7월 드라마 첫회부터 등장해 화제를 모은 오스템 사옥은 총 16부작 중 5회에 걸쳐 드라마 속 주무대로 등장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본사가 드라마 '악마판사' 주무대로 등장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본사가 드라마 '악마판사' 주무대로 등장했다.

오스템 측은 “드라마 방영 후 치과계에서는 오스템 사옥 곳곳을 드라마를 통해 볼 수 있어 반가웠고 치과계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용이 느껴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며 “앞서 jtbc의 시지프스, OCN의 타임즈의 극중 주요 건물로 등장하기도 했던 당사 사옥이 화제를 모으면서 다른 드라마와 영화, 심지어 CF촬영 장소로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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