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효자템’으로 불리는 덴티스 ‘Louis ButtonⅡ’
‘임상 효자템’으로 불리는 덴티스 ‘Louis ButtonⅡ’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1.24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측면 절개만으로도 부착치은 생성 유도
높은 편의성으로 수술시간 절약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2016년 출시한 ‘Louis ButtonⅡ(루이버튼Ⅱ)’는 임플란트 수술 후 연조직을 위한 부가적인 외과 수술 없이도 부착치은을 증대시키는 스텐트다. Suture 없이 수술을 마무리해 시술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다.

덴티스가 2016년에 출시한 ‘Louis ButtonⅡ(루이버튼Ⅱ)’.
덴티스가 2016년에 출시한 ‘Louis ButtonⅡ(루이버튼Ⅱ)’.

루이버튼의 장점 중 하나는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버튼 타입으로 Healing Abutment에 끼우기만 하면 절개된 치은이 벌어지지 않고 부착치은의 볼륨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봉합할 경우 설측 각화점막이 봉합사 장력에 의해 협측 치조골에 부착되지 못하고 유리치은으로 변화하게 되는데, 설측의 각화점막을 루이버튼으로 눌러 하방으로 고정함으로써 부착치은으로의 형성을 도와주는 것이다.

임플란트의 장기 성공률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임플란트 주위 염증, 치은 퇴축, 치태(플라그)가 대표적이다. 3대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2mm의 부착치은이 필요하다고 보고된다.

부착치은은 염증이나 치은퇴측에 잘 적응하기 때문에 보철물 주위로 부착치은이 충분하면 장기적으로 임플란트 보철물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부착치은이 부족하거나, 시술 중 봉합사에 의해 소실을 방지하기 위해 루이버튼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부착치은 형성에 도움이 된다. 판막이 얇은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며, 치은 판막 압박 강화를 통해 치은 손실을 방지해준다.

루이버튼은 탄성 소재이며 7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Healing Abutment의 호환성이 넓은 제품이다. 날개 부분은 하방으로 8도 각도여서 치은 조직을 치조골에 압박하여 부착시키는 구조를 가진다. 내면에 Stopper가 있어 Healing Abutment에서 루이버튼이 탈락되는 것을 방지한다.

루이버튼 제품을 덴티스의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오아시스(오! 아주 신박한 덴티스 시스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연자로 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루이버튼에 대해 리뷰(https://vo.la/O5l8z)한다. 덴티스의 교육&문화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 또는 덴티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덴티스 담당자는 “임상경험이 적은 임상가들이 구개부에서 부착치은을 채취해오는 것을 대부분 어려운 술식이라고 느끼는데, 루이버튼을 활용하면 설측면의 절개만으로도 쉽게 부착치은의 생성을 유도할 수 있어 굉장히 편하고 우수한 임상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며 “평소 각화치은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Suture가 필요 없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라 수술시간을 줄이고 싶은 임상가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