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제노레이 영상장비’ 공급한다
네오바이오텍 ‘제노레이 영상장비’ 공급한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2.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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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와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노레이는 X-Ray 장비 ‘PAPAYA 3D Premium Plus’, 휴대용 장비 ‘PORT-X’ 시리즈, Standard X-Ray 신규제품 ‘DVAS’의 국내시장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네오바이오텍은 제노레이의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로 치과개원가에 제공하는 자사의 치과 솔루션을 보강하게 됐다.

네오바이오텍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왼쪽)과 제노레이 박병욱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굳건한 협력을 약속했다.
네오바이오텍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왼쪽)과 제노레이 박병욱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굳건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노레이 측은 “네오바이오텍의 기술력이 훌륭하고 치과 솔루션 완성도가 높으며, 성장 의지가 강해 적극적으로 제휴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제노레이는 독자개발한 기술로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유럽을 포함한 세계 80여개국에 판매, 2021년 기준 연매출의 75% 이상을 수출에서 거두는 등 기술기반의 수출중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일본의 글로벌 치과 종합기업인 GC 코퍼레이션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확대에 나섰다.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브라질 ANVISA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 각국 의료기기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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