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고삐 죄는 동국제약
‘ESG 경영’ 고삐 죄는 동국제약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2.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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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진천 공장(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 진천 공장(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각 부문별 ESG 사업 추진과 함께 ESG 위원회 및 상설 실무조직 구성,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 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의 ESG 경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프랑스 베올리아와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너지 소비 관리 최적화 등의 성과 달성과 함께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Social) 분야의 ESG 경영을 위해 화재, 안전사고, 전염병, 환경사고 등에 대한 비상 대응 시스템 및 외주 공사 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각 사업 현장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관련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ESG경영과 관련,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이미 획득했다. 올해 ‘ISO 37001’ 재인증을 위한 갱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전사적인 윤리경영 실천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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