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수기원 염증성 치근단 병소에 대해 풀어낸 도서 ‘재근관치료’가 군자출판사에서 나왔다.
근거에 기반한 교과서적인 기술로 집필된 이 책은 복잡한 재근관치료 증례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근관치료에 실패했을 경우 나올 수 있는 질문 중 가장 기본적인 10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근관치료가 실패한 치아의 진단 과정부터 재근관치료 후의 단계까지 풀어내고 있다.
세계 임상가들이 진행한 180개 임상증례를 수록하여 최신의 임상 견해와 술식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증례에 관한 1300장 임상사진과 직관적인 도표를 이용하여 설명함으로써 각 과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군자출판사는 “임상가들에게 근거에 기반한 진단 과정과 재근관치료 술식을 소개하고, 술식을 행할 때 차별화되는 요소들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환자의 전반적인 구강건강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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