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2022학년도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을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로 열었다.
매년 1학기 시작 직전에 개최하는 연세치대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은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이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신유석 원내생진료실장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효과적이고 현실감 있는 워크숍을 진행할 방법을 고민하다 메타버스를 통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주환 임상지도교수(연세삼성치과 대표원장)는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재미도 있고, 비대면 온라인 행사지만 생생한 현장감으로 매우 유익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성 치과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 임상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강의뿐 아니라 학생교육, 행사에 메타버스 활용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도입되면서 더욱 중요해진 학생 임상지도에 참여해주신 임상지도교수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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