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저명 학자 ‘설측교정 최신 지견’ 나눈다
세계 저명 학자 ‘설측교정 최신 지견’ 나눈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3.18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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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아시아 설측교정학술대회 내달 개최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가 세계 저명 치의학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총출동하는 학술대회를 연다.

한국과 일본 설측교정학회의 조인트미팅(KALO-JLOA joint meeting)을 겸하는 제3회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ALOM 2022)는 4월9,1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었다가 다시 열리게 됐다.

‘Mask the brace, Unmask your smile’을 대주제로 정한 이번 학술대회는 10개국 2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설측교정 장치와 기본 원리부터 최신 3D 디지털 설측교정까지 폭넓은 강연을 펼친다.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영어로 진행되며, 해외연자 강연은 영문 자막이 제공된다.

전통적인 설측 교정 장치와 원리부터 최신 3D 디지털 설측 교정까지 아우르는 최신 지견과 함께 디지털 셋업, 3D 프린팅 활용 및 정확도 고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

새로운 컨셉의 설측 교정장치인 InBrace, eBrace, BRIUS 등에 대해서도 각 장치의 핵심 개발자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소개한다. 다양한 Invisible appliance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한 임상 포인트도 짚어준다.

오스템 올소돈틱스, 인비절라인 등을 비로사 14개 전시부스도 마련해 관람객을 맞는다. 학술대회등록자에게는 점심식사, 주차권, 기념품을 제공한다.

사전등록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lom2022.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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