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 1차 학술집담회 열어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 1차 학술집담회 열어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4.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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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대구-경북지부는 지난달 25일 온라인 학술집담회와 정기총회를 열었다.

학술집담회에는 총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하봉 총무이사의 개회사, 이재목 대구-경북지부회장의 인사말, 허익 치주과학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치주과)는 ‘파괴된 발치와에서의 치조제 보존술’ 강연에서 파괴가 심한 발치와의 치조제 보존술의 필요성을 조직학적, 임상적 치유양상과 저널 리뷰, 임상증례를 통해 짚어줬다.

그는 발치 후 2개월 내 임플란트 식립 가능성 여부를 따져 치조제보존술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전임상과 임상결과에 근거한 재료선택과 상황에 맞는 술식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햇다.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증대술을 이용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의 장기적 결과에 대한 임상증례도 보고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대구-경북지부 회장에 김해동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는 “비대면ㆍ대면 시대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주제의 임상강좌를 통해 회원들의 지식 함양과 임상적용 능력에 도움을 주며, 중앙학회와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학회가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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