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앤서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스트라우만 “앤서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4.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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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코리아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앤서지 임플란트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이번 달부터 ‘인정 급여’ 임플란트로 분류되어 만 65세 이상 환자의 건강보험 임플란트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앤서지는 고정밀 의료기기 연구, 개발 및 제조에 대한 오랜 역사를 가진 임플란트 브랜드로, 다수의 임상을 통해 뛰어난 고정력과 식립의 편의성을 인정받았다”며 “앤서지의 급여 임플란트 고시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고품질 수입 임플란트로 국산 임플란트와 동일한 국민 건강보험 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의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트라우만의 앤서지 Axiom® BL 임플란트.
스트라우만의 앤서지 Axiom® BL 임플란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치과 임플란트를 시술한 환자의 수는 2017년 57만명, 2018년 59만명, 2019년 73만7000명, 2020년 72만5000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65세에서 69세 사이의 임플란트 시술 환자수가 2016년 14만명에서 2017년 26만8000명, 2018년 26만9000명, 2019년 33만5000명, 2020년 34만8000명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한 시기부터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고령인구의 증가와 임플란트의 건강보험적용 확대에 힘입어 고령층의 임플란트 시술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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