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구강스캐너 ‘TRIOS’ 국내 최다 판매 기록
오스템, 구강스캐너 ‘TRIOS’ 국내 최다 판매 기록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4.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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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 만에 1000대 넘게 판매
고정밀도ㆍ신속 스캔ㆍ편의성 자랑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구강스캐너 ‘TRIOS’(제조사: 3Shape)의 국내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3Shape과 계약을 맺고 TRIOS 국내 판매를 시작한 오스템은 도입 3년 만인 지난해 누적 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오스템 측은 “TRIOS4는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속도,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두루 갖춘 구강스캐너로 호평받으며 빠르게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며 “TRIOS4 외에도 TRIOS3 POD 타입의 유선, 무선 스캐너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판매하는 TRIOS4 POD(좌)와 MOVE+(우).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판매하는 TRIOS4 POD(좌)와 MOVE+(우).

초고속 동영상 촬영방식을 택한 TRIOS4는 7㎛ 정밀도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AI스캔 기술을 적용해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해주어 풀아치 편악의 경우 1분 안에 스캔 가능하다.[제품 동영상 보기: https://www.denall.com/vod/play?id=2780]

TRIOS4는 세계 최초로 무선/유선 겸용 방식을 적용해 진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보철물 제작 시 교합조정을 최소화하는 측방운동스캔 기능도 제공한다.

치아우식 자동진단기능도 장점이다. 형광기술을 통해 치아우식을 탐지한다.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판매하는 TRIOS3 POD 무선(좌)와 유선(우).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판매하는 TRIOS3 POD 무선(좌)와 유선(우).

모든 TRIOS에는 환자상담용 앱(APP) 3종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치아이동비교(Patient Monitoring) 앱은 시간 경과에 따라 환자의 치아 변화를 비교하여 치료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교정 시뮬레이션(Treatment Simulator) 앱은 치아 스캔 후 짧은 시간에 교정 후 변화된 치아 배열을 시뮬레이션하여 교정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다. 전치 치료 전후 비교(Smile Design) 앱은 전치부 치아의 보철치료 전후 모습을 시각적으로 비교해 보철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오스템 담당자는 “올해 신규 판매정책으로 연간사용료(Annual fee)가 없는 TRIOS를 판매하고 있다. 고객 과실까지 무상수리를 보장하는 Full Warranty를 1년간 제공하고, 이후 애뉴얼 피 지불 선택 시 추가 4년까지 풀 워런티를 지원해주어 구매하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070-4394-8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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