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쓰리디산업영상(대표 김규년)은 개방형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 설계 소프트웨어 ‘DentiqGuide’의 신규 버전을 이번 달 공개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보험청구 및 환자관리 전자차트인 ‘덴트웹’과의 연동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덴트웹에서 환자정보를 띄운 후 DentiqGuide 버튼을 선택하면 DentiqGuide에 있던 동일 환자의 임플란트 플랜이 자동으로 구동된다. 이 기능으로 수술계획을 바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환자 상담에 유익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DentiqGuide의 화면 중 술자가 캡처한 이미지를 덴트웹에 동일한 환자 차트로 전송할 수 있고, 나열된 썸네일 이미지를 술자가 간단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한 차원 더 발전된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임플란트 수술 계획과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임시 보철 디자인에 편리한 환경을 갖췄다. 임플란트 플랜과 수술 후 임플란트 위치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회사 측은 “직관적이고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임플란트 브랜드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웹 다운로드형 소프트웨어 DentiqGuide의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외 다른 환자관리 전자차트 프로그램과도 연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