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만난 치협-치기협 회장
모처럼 만에 만난 치협-치기협 회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5.0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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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대한치과기공사협회 윤동석 총무이사, 주희중 회장, 박태근 치협회장, 최병진 치기협 부회장.
(왼쪽부터)대한치과기공사협회 윤동석 총무이사, 주희중 회장, 박태근 치협회장, 최병진 치기협 부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이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만나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주희중 치기협회장의 당선 인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 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재당선됐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상생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거론했다고 치협은 전했다.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왼쪽)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왼쪽)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주희중 치기협회장은 “여러모로 고충을 겪은 치과계 주요 단체가 최근 하나둘씩 정상화되고 있으니 이제는 우리 치과계가 상생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치협은 치과계의 ‘큰집’과 마찬가지이므로 많은 배려를 부탁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빼어난 기술을 지닌 치과기공사들이 많으므로 치과계가 나아갈 방향도 이 같은 측면에서 바라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태근 치협회장은 “치과계가 매우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되고 있어 시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치기협과 치협) 양측 모두 뼈를 깎는 노력으로 획기적인 것을 찾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상생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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