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에서 화합 다지고 이웃사랑 실천한 부산치과의사회
필드에서 화합 다지고 이웃사랑 실천한 부산치과의사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5.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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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부치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개최
19회 부치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22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렸다.
19회 부치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22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22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19회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정성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YESDEX 2022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영남 5개 지부 회장, 유관단체장, 디오ㆍ덴티스 등 치과업체 대표와 회원이 함께했다.

30조 120명이 구‧군 치과의사회 대항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사하구 치과의사회, 개인전은 최근락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양동국 회원, 니어리스트는 이희숙 회원, 롱기스트는 박용진-조은정 회원에게 돌아갔다.

19회 부치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19회 부치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박태근 치협회장은 골프대회 준비위원회에 찬조금을 전달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멀리건 판매금, 회원들의 버디 1개당 1만원을 후원한 한상욱 부산치과의사회장과 회원들의 기부금 183만원이 (사)부산시 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배종현 이사장에게 전달됐다.

한상욱 부산치과의사회장(왼쪽)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한상욱 부산치과의사회장(왼쪽)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한상욱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부산지부는 언제나 회원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전했다.

김기원 골프대회준비위원장은 “올해 YESDEX 2022도 부산지부가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 대회처럼 회원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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