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형 국산의료기기 지원센터’ 연합체 확정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지원센터’ 연합체 확정
  • 박민주 기자
  • 승인 2022.06.1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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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인천광역시, 강원 원주시, 대구광역시 등 4개 연합체

국산의료기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을 추진할 4개 연합체가 최종 확정됐다.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에는 경기도 성남시와 인천광역시가,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사업에는 강원도 원주시가,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는 대구광역시가 참여하는 연합체(컨소시엄)가 각각 선정됐다. 각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및 그 산하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이 구성한 연합체가 주체가 되어 추진한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사업에 선정된 경기도(성남)·인천광역시 연합체에는 5년간 각각 약 125억 원(총 250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①개원의·의학회 등 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②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③국산 의료기기 제품 상설 전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사업에 선정된 강원도(원주시) 연합체에는 5년간 약 100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①국제 인허가기준·규격 등에 대한 상시 상담 기반(플랫폼) 구축·운영 ②기업 맞춤형 국제인증 비용 지원 ③국제 인증 아카데미 운영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구광역시 연합체에는 5년간 약 150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①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의료기술평가·건강보험 등재 등을 위한 실증 기반시설(인프라) 운영 ②참여기업 선정을 통한 제품 실증지원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구분

사업명

선정 지자체

주관기관

1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2

경기도(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3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강원도(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4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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