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의료분쟁·인공지능’ 주제 강의 구성
치의학회 ‘의료분쟁·인공지능’ 주제 강의 구성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7.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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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내달 28일 코엑스서 개최

다음달 28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하는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철환)는 최근 진료환경 변화를 반영해 ‘의료분쟁ㆍ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강의를 마련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의학회 법제이사를 맡고 있는 이강운 원장이 ‘치과의사가 바라본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최은숙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위원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업무 및 역할 소개’, 김용범 변호사가 ‘설명의무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한다.

신다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은 ‘우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이원진 교수가 ‘치의학에서 인공지능 딥러닝 응용’, 송인석 교수는 ‘치의학분야 인공지능의 적용과 발전 방향’을 강연한다.

(위 왼쪽부터)이강운 법제이사, 최은숙 상임위원, 김용범 변호사. (아래 왼쪽부터)신다울 팀장, 이원진 교수, 송인석 교수.
(위 왼쪽부터)이강운 법제이사, 최은숙 상임위원, 김용범 변호사. (아래 왼쪽부터)신다울 팀장, 이원진 교수, 송인석 교수.

이강운 이사는 “과거에는 의료분쟁이 민사소송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형사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치료 이전에 사전동의서를 받고 치료 시에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등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7월31일까지 웹사이트(https://www.kads2022.or.kr)에서 가능하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신흥, ㈜레이, ㈜메가젠임플란트 등이 전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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