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및 사용도’ 오스템-덴티움-메가젠-네오바이오텍 순
‘가장 사용하고 싶은 브랜드’ 메가젠-덴티움-IBS-덴티스-네오 꼽혀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co.kr)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에 대한 브랜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로 오스템임플란트(28%)가 꼽혔다.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올해 4월6~30일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치과의사 1160명이 참여했다. 모어덴에서 면허 인증을 마친 전국 치과의사 유저로, 참여자 연령대는 30대 465명(33.4%), 40대 343명(33%)으로 응답자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지역은 서울 33.8%, 경기 29%였다.
먼저 ‘임플란트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를 주관식으로 물은 답변에 오스템임플란트(20%), 덴티움(17%), 메가젠(14%), 네오바이오텍(11%), 디오(11%)로 나타났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로는 오스템(28%), 덴티움(15%), 메가젠(11%), 네오(9%), 디오(7%) 순이었다. 인지도와 사용도 부문에서 상위 3개 브랜드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임플란트 선택 시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용 편리성(42%), 임상데이터(15%), 환자선호도(10%)를 꼽았다. 사후 대응 서비스(9%), 표면처리/디자인(8%)도 순위에 올랐다.
임플란트 관련 정보는 세미나(37%)에서 가장 많이 얻었다. 주변 원장(30%), 치과전문지(12%), 영업사원(7%), 임상 자료집(7%) 순으로 집계됐다.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브랜드에 원하는 서비스로는 유저혜택/프로모션(460명), 세미나/교육(419명)을 들었다. 빠른 서비스 응대(138명), 환자 상담 자료(86명), TV광고(54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사용하고 싶은 혹은 관심 있는 브랜드로는 메가젠이 20%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덴티움(16%), IBS(14%), 덴티스(12%), 네오바이오텍(11%)을 꼽았다. 메가젠을 선택한 이유로는 임상/연구 자료가 다양해서(24%)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모어덴 측은 앞으로도 치과 의료계의 발전과 치과의사 편의 도모를 위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