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 모어덴(moreDEN)이 ‘치과위생사 구인구직 서비스’를 론칭했다.

모어덴 측은 “치과계 오랜 숙제인 보조인력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1만명 유저를 보유한 치과위생사 커뮤니티 ‘치즈톡(치과위생사’s Talk)’과 교류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 론칭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유저가 모어덴 치과위생사 구인구직 게시판에 구인글을 등록하면 치과위생사 전용 커뮤니티 치즈톡 구인공고 게시판에 해당 글이 자동으로 업로드되는 구조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고는 모어덴에서 치과의사만 작성 가능하다.

치과의사는 모어덴을 통해 손쉽게 1만명 치과위생사에게 구인공고를 상시 노출함으로써 이전보다 ‘빠른 구인’을 기대할 수 있다. 치과의사의 공고 등록 시 기입 필수 항목값을 설정해두어 치과위생사는 병원정보, 업무구분, 급여조건 등의 정보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모어덴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무료 공고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치과위생사 커뮤니티 치즈톡은 하반기 론칭 예정인 치협의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인’과도 연동해 해당 서비스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