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월드심포지엄 2022 서울’ 연자 인터뷰(3)
‘덴티스 월드심포지엄 2022 서울’ 연자 인터뷰(3)
  • 덴탈투데이
  • 승인 2022.08.25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iscussion 3–GBR revisited: difference or similarity
최성호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최성호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최성호 교수 “이번 DWS2022 SEOUL에서 GBR에 관해 다룰 예정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위축된 치조제에 계획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필요한 GBR은 이미 많은 연구와 보고로 그 예지성이 뒷받침된 술식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재료들과 수술 테크닉만큼이나 실제 임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도 많습니다.

두 분의 치주과 교수님들과 함께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증례들을 같이 살펴보며, 실제 임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부해 보일 수 있는 GBR이라는 주제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임현창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 “이번 강의에서는 GBR의 성공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먼저 리뷰해 보고, GBR의 여러 원칙 중 어떤 점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연자들의 입장에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동운 교수님께서 보여주실 다양한 증례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을 보여드리고, ‘단순히 이렇게 해야 한다’가 아니라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컨셉, 달라 보이지만 같은 컨셉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동운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이동운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이동운 교수 “앞선 임현창 교수님의 이론적인 배경을 이어가면서, 몇 가지 증례를 교수님들과 공유하며 GBR 술식에서 어떤 부분이 임상에서 강조되어야 할 것인지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유사한 증례에서도 술자에 따라 접근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재료나 술식이 이용될 때 어떤 기준과 근거를 가지고 선택되었는지 토론하면서 여러분들께서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임상가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같지만 다른 관점에서 그 이유와 근거를 같이 고민해 보는, 또 하나의 임상 가이드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