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22(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원)는 지난 27일 2차 회의를 열어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YESDEX 2022는 11월12,13일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상욱 대회장(부산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공동대회장들은 “새로운 10년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회인 만큼 더욱 꼼꼼히 모든 사항을 점검하고, 주최 지부는 물론 후원 지부 모두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관리본부는 환영 리셉션에서 재즈ㆍ소프라노ㆍ윤수일 밴드 축하공연을 확정하고, 기존 물품 보관 서비스에 더해 택배 서비스까지 추가했다. 또 승용차를 비롯한 역대급 현물 경품 외에도 기존 백화점 상품권 대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민관광 상품권을 추가했다고 보고했다.
전시본부는 “당초 목표였던 550개 부스를 넘어 독립 454개, 기본 127개 총 581개 부스 유치를 지난 6월 마쳤으며, 9월1일 참가 업체 간담회를 통해 부스 위치를 확정한 뒤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회원 편의 및 업체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문화본부는 지부에서 출품한 예술작품 전시회, 작가와의 만남, 핸드폰으로 사진찍기, 와인 특강, 강다나 프로와 함께하는 실전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요트 투어, 힐링 트레인, 국립 부산 과학관 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회원들에게 깜짝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전시와 학술강연 등으로 회원과 참가업체 모두를 만족시키고 영남권 최대의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