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이사회 ‘전 임원 비급여 자료 제출 반대’ 의결
서치 이사회 ‘전 임원 비급여 자료 제출 반대’ 의결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9.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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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서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임원의 비급여 자료 제출 반대로 정부의 비급여 정책에 대한 투쟁을 이어간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은 지난 6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 제출 반대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장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서치 소송단이 제기한 헌법소원 및 관련법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등이 진행 중이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임박한 상황을 고려해 모든 임원이 비급여 자료 제출을 반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김민겸 서치회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와 관련해 2차년도 자료제출 및 공개 일정을 발표했다”며 “소송단의 일원이기도 한 서울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료 제출에 반대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SIDEX 2023 조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조직위원장에는 염혜웅 부회장이 임명됐고 신동열 사무총장과 관리본부장(강호덕 재무이사)·학술본부장(권민수 학술이사)·전시본부장(박경오 자재이사)·국제본부장(홍종현 홍보이사)·홍보본부장(이상구 대외협력이사)·행사본부장(양준집 법제이사)‧협력본부장(송종운 법제이사) 등 7개 본부장 체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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