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62회 종합학술대회 10월 개최
치주과학회 62회 종합학술대회 10월 개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9.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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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정신의 소중함’ 주제로 8개 세션 17개 강의 펼쳐

대한치주과학회는 10월15,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62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Treasuring the PERIO spirit(치주정신의 소중함)’라는 대주제 아래 8개 세션과 17개 강의를 통해 치주치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치주과학회 학술대회(자료사진)
치주과학회 학술대회(자료사진)

Special Lecture 강연에서는 4명의 국내외 정상급 연자를 초청해 치주과학의 흐름과 치주치료의 개념을 재정립한다. 심포지엄 강연은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 △전문가가 선택하는 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신의료기술을 다룬다.

김창성 학술이사는 “최근 빠르게 발전해온 치과계에서 여전히 치주과학이 강조되고 있는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주질환의 기원과 치료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치료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주안점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가치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어 치주과 수련 지원자들에게 치주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준다. 일본치주병학회와 지속적인 학문 교류를 위해서 종합학술대회 기간 MOU 연장식도 연다.

허익 치주과학회장(경희대 치주과)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COVID-19 팬데믹 시대에 대한치주과학회는 대국민 구강건강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하여 초심으로 돌아가 치주과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치주과학의 비전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치주과학회는 오는 11월에 6회 NCD(Non-communicable disease)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3차 학술 집담회와 각 지부별 집담회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필요한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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