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숙 치위협회장, 신동근 의원과 치위생계 현안 논의
황윤숙 치위협회장, 신동근 의원과 치위생계 현안 논의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9.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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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과 박정란 부회장이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면담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은 지난 26일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면담하고 치위생계 현안, 구강보건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지낸 치과의사 출신 신동근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이다.

(왼쪽부터)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부회장, 신동근 의원, 황윤숙 치위협회장.

이날 면담에서 황윤숙 회장은 고령화사회에 따른 노인구강 보건정책을 제안했다. 황 회장은 “고령인구 증가로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도 늘어나고, 전문가를 통한 구강건강관리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노인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기타 요양시설 등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 시범사업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동근 의원은 “치위협에서 이해관계나 업권 관련 사항이 아닌 사회공헌사업을 제안해주신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 현재 시행 중인 치과주치의사업도 초기에는 지역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법률에 근거한 사업까지 도달하게 된 만큼 사항을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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