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학술세미나 내달 개최
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학술세미나 내달 개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0.14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11월13일 오후 1시부터 5시10분까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초고령화 시대의 슬기로운 치과 생활’이라는 주제의 학술집담회를 연다.

명훈(서울대치과병원)교수가 ‘치과의원에서 숙지해야 할 노인 환자의 질환과 술 전후 처치’라는 연제로 노인의 개념과 특성, 치과 진료 시 고려할 전신상태 및 질환, 술 전 영양공급에 대해 강의한다.

오해실 GC KOREA 예방팀 책임치과위생사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고령자 구강 케어’를 연제로 고령자의 신체적, 인지적 변화를 이해하고 적절한 구강관리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다룬다.

명훈(서울대치과병원)교수, 오해실 GC KOREA 예방팀 책임치과위생사(오른쪽).

11월20일에는 롯데타워 31층 스카이31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학술세미나를 연다.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되는 대면교육으로 해외 연자 강연도 마련했다.

야수코 다케우치 원장(다케우치치과)이 ‘성공적인 치주 및 예방 치료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왜 GBT를 하는가?’를 연제로 치주 유지관리 및 예방치료 프로토콜의 중요성을 알리고 GBT의 배경을 알아본다.

김진 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장은 ‘치위생 진단 및 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예방프로세스’라는 연제로 치위생 진단 및 계획이 전문가 구강관리에 꼭 필요한 이유와 임상증례별 치위생 진단 및 계획, 전신 질환과 치과 질환의 상관성, 흡연과 치과 질환, 치유 지연의 상관성, 교정환자, 치주임플란트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치위생 진단ㆍ계획을 세우는 내용을 소개한다.

야수코 다케우치 원장(다케우치치과), 김진 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장(오른쪽).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11월11일, 학술세미나 사전등록은 11월18일까지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나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kadh.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