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의학교육원 ‘근관치료 연수회’ 내달 개최
연세대 치의학교육원 ‘근관치료 연수회’ 내달 개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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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과대학 보존과에서 준비한 ‘2022 연세 근관치료 연수회-실전코스’가 12월3일과 4일 열린다.

치과의사ㆍ치과기공사ㆍ치과위생사ㆍ치과대학생 정원 25명을 상대로 김선일ㆍ신수정ㆍ신유석 교수와 신한얼 원장(연세더순수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근관장 측정부터 근관형성, 근관충전까지 근관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연세대 치과대학 김선일 교수(왼쪽), 신수정 교수.
연세대 치과대학 김선일 교수(왼쪽), 신수정 교수.

첫날 오전에는 근관장의 측정부터 Ni-Ti file을 사용한 근관형성의 기본원칙을 강의한다. 오후에는 Ni-Ti file을 적용하여 근관 확대를 실습한다.

둘째 날에는 신한얼 원장이 개원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치료 노하우를 전수하고, 근관치료 후 수복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이어 근관충전 강의와 실습이 이어진다.

신유석 교수(왼쪽)와 신한얼 원장(연세더순수치과)
신유석 교수(왼쪽)와 신한얼 원장(연세더순수치과)

책임연자인 김선일 교수는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연세 근관치료 연수회를 대면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어 근관치료를 비교적 최근에 시작한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실습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연수회 수강 시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받을 수 있고 수료증이 발급된다. 연세대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https://ced.yonsei.ac.kr)에서 등록 및 강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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