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학술집담회 펼치는 이식학회
대면 학술집담회 펼치는 이식학회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1.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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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가 COVID-19로 보류되었던 학술행사를 대면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학회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새로운 리더들에게 들어본다I’을 타이틀로 1차 학술집담회를 열어 젊은 연자들과 빠르게 발전하는 임플란트에 관한 이슈를 논의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1차 학술집담회

구정귀 교수(전북대 구강악안면학교실)는 ‘GBR 쉽게 하기-뼈가 되어 돌아온 치아’라는 연제로 2019년부터 선별급여로 지정된 자가치아를 이용한 치아유래 골이식재를 이용한 임상증례에 대해 골조직생리학적 고찰과 다양한 적응증을 소개했다.

홍성진 교수(경희대 치과보철학교실)는 ‘임플란트 기계적 합병증에서 파절된 나사와 어버트먼트 제거’를 연제로 임플란트의 구성요소인 상부구조물(crown), 지대주(abutment), 나사(screw), 고정체(fixture)에 대한 생역학적인 기본원리 설명을 통해 구성요소 파절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 상황을 어떻게 분류, 처치하는지 알려줬다.

학회는 올해 마지막 학술행사로 12월19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새로운 리더들에게 들어본다II’를 타이틀로 2차 학술집담회를 연다.

최유성 교수(단국대 치과보철학교실), 정준호교수(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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