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2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1~10기 졸업생 전원이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유지하게 됐다. 50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5575명이 응시해 4575명이 합격, 82.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올해로 10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임상직무능력과 올바른 직업윤리, 창의적 연구능력 및 국제적 리더십을 갖춘 최고의 치위생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4학년생의 국가고시 준비를 돕고자 국시장 제도도 운영한다. PBL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학습방법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FAM 지도교수별 지도와 반복평가를 통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윤혜영 학과장은 “졸업생 전원 100%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역량기반의 임상치위생학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4년의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임상직무역량을 꾸준히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