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미세현미경 3대’ 기부
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미세현미경 3대’ 기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1.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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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가 후배들의 교육 연구를 위해 기부한 1억2000만원 상당의 치과용 미세현미경 전달행사를 지난 18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 김덕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장, 부산굿윌치과 류길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은 1970년 개설되어 치의학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는 개설 50주년을 기념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미세현미경 1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치과보존과학교실 동문인 최경규 경희대치과병원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과 류길주 부산 굿윌치과병원장, 박준섭 원장이 기부에 동참해 총 3대의 미세현미경을 전달하게 됐다. 미세현미경은 치과대학생 교육과 연구에 사용된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가 후배들의 교육 연구를 위해 기부한 1억2000만원 상당의 치과용 미세현미경 전달행사를 열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가 후배들의 교육 연구를 위해 기부한 1억2000만원 상당의 치과용 미세현미경 전달행사를 열었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경희에서 배운 학문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치과의사로 활약하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좋은 뜻을 펼쳐주신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덕 동문회장은 “경희대 치과보존학교실 개설 50주년을 기념하고 배움에 대한 보답으로 진행한 기부에 동문여러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치의학과 모교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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