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사협회는 올해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새내기 의사를 대상으로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오는 7·10·11일 3차례에 걸쳐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87회 의사 국시에서 응시자의 94.7%가 합격해 올해 3181명의 신규 의사가 배출됐다.
회차마다 250여명의 새내기 의사들이 참석하게 될 환영식 및 OT에서는 의협의 전반적인 현황, 의료관련 제도와 법령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와 선배들로부터 듣는 다양한 의료현장 경험담 등 알찬 순서들이 진행된다.
이필수 회장의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의사협회’ 주제의 강의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소개 및 연혁(조직과 비전):이현미 총무이사 ▲대한민국에서의 진료행위와 보험구조에 대하여:조정호 보험이사 ‣“내면내지(내 면허 내가 지킨다)”-의료법령 위반 사례 중심:전성훈 법제이사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7일 정글의 법칙(병원밖 의사):조인산 에비드넷 대표이사 ▲10일 어느 영상의학과 의사의 창업 도전기:이은솔 메디블록 대표이사 ▲11일 슬기로운 인턴생활: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등 선배들로부터 듣는 다양한 진로 이야기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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