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시‧도회 순회간담회 첫발 떼
치위협 시‧도회 순회간담회 첫발 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2.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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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부산회 임원진 간담회
황윤숙 회장, 중앙회-시‧도회 유기적 관계 강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중앙회와 부산광역시회 임원진 간담회가 지난 15일 경남정보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치위협 황윤숙 회장과 이미애 총무이사, 부산시회 김지영 회장 등 임원진이 함께했다.

황윤숙 회장은 “중앙회와 시‧도회는 치과위생사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면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각 시‧도회의 올해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이 과정을 통해 공감하는 정책이 세워지길 희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노인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범사업 ▲외부 지원사업 유치 성과 및 운영 ▲정회원 수 증대 방안 ▲보수교육 활성화 등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머리를 맞대었다.

또 최근 일부 대학에서 추진 중인 ‘성인 재직자 반’ 등으로 대두된 회원들의 우려와 요구에 대해 교육부‧복지부와의 협의 내용과 중앙회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각 시‧도회 차원의 협조도 논의했다.

치위협은 19대 집행부 기조인 ‘회원과 함께하는’을 기반으로 시·도회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협회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자 시·도회 순회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경남정보대 박용수 총괄부총장과의 면담에서는 치위생계의 미래를 위해 대학의 지원을 당부하고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지닌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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