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병원 치주과 워크숍이 지난달 24,25일 신흥양지연수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주로 86)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워크숍에는 허윤준 단국대 치주과 동문회장(홍성 수치과)을 비롯해 졸업생, 신입 치주과 전공의 30여명이 참석했다.
전임교수로 근속 10주년을 맞은 신현승 주임교수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송종근 2022년도 치주과 우수 전공의 시상, 송종근ㆍ안일섭ㆍ이연재ㆍ정택규 전공의 수료패 증정도 이어졌다.
조인우 치주과장은 “지난해 열심히 달려온 모두가 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 신현승 교수는 “후임 교수님들이 애써주셔서 예년보다 워크숍이 더 풍성해지고 알찬 느낌이다. 앞으로 평교수로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윤준 동문회장은 “활기찬 분위기를 보며 동문 선배들도 새로운 힘을 얻는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동문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위해 ㈜신흥이 고 이영규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마련한 곳이다. 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와 유통사업 외에도 치과계 학술ㆍ세미나 부문 교육인프라를 마련해 전문 인재 육성과 치과계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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