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학생회 ‘신입생 새내기 배움터’ 펼쳐
경희치대 학생회 ‘신입생 새내기 배움터’ 펼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3.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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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치과대학 54대 학생회 ‘한울’은 지난달 17일에 경희대치과병원 강당과 경기도 여주 남한강일성리조트에서 2023년도 치과대학 신입생 새내기 배움터를 열었다.

코로나 탓에 3년 만에 열린 이 행사에는 정종혁 학장, 최병준 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강윤구ㆍ허정선 신입생 담임교수와 재학생, 신입생 등 160여명이 참가했다.

학교 안전팀이 제공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습실 안전교육’을 받고, 학생 소수자 인권위원회에서 받은 교육내용으로 ‘성평등 교육’도 진행했다. 경희대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안내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소개제, 신입생 환영공연도 펼쳤다.

신민찬 학생회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입학하게 된 57회 후배 여러분을 환영하며,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정종혁 학장은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서먹서먹하던 시절을 지나 다시 예전처럼 동기, 선후배들과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신입생들이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인정받는 치과의사가 되도록 대학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테니 여러분들도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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