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차기회장 선출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차기회장 선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3.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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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18일 벡스코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31대 회장단에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김기원 회장 후보, 전건후‧이화순‧조수현‧박이훈 부회장 후보를 선출했다. 의장단에는 고천석 의장 후보와 배종현 부의장 후보가, 감사단에는 허문회ㆍ이재영ㆍ김동수 회원이 선출됐다.

김기원 차기회장은 “많은 분들이 추대해주셔서 이 자리에 선만큼 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3년 동안 회원들만을 생각하여 성실하고 성의 있게 본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른쪽 세 번째가 김기원 신임 부산시치과의사회장.

총회 개회식에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임상희 심평원 부산지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부산치과의사신협은 부산치과의사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부산치과의사회는 나눔봉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2022년도 회계연도 감사보고, 2022 회계연도 회무보고, 결산보고와 집행부가 상정한 일반의안 ‘대한치과의사협회에 파견할 부산지부 대의원 선정 건’,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대의원 심의를 거쳐 모두 통과됐다.

임기를 마치는 한상욱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등 악재 속에서 사명감과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다.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하신 30대 집행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할 31대 집행부가 열심히 활동하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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