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운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5.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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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5월9일부터 11월30일까지 보건소 등에서 종사하는 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이론 교육(1일)과 참관 실습(1일)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참관 실습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행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각각 3회에 걸쳐 총 6회로 운영된다.

참관 실습은 교육대상자별 교육 장소 선호도 등을 반영하여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분산 배치해 진행한다. 올해는 교육내용의 표준화 및 질 관리를 위해 실습 가이드북을 개발해 활용한다.

이지은 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분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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