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 한국지부 ‘7회 컨센서스 컨퍼런스’ 참가
ITI 한국지부 ‘7회 컨센서스 컨퍼런스’ 참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5.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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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임원진이 지난 2~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7회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애뉴얼 미팅’에 참가했다.

권긍록 Section Chair(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정의원 Education Delegate(연세대치과대학병원 치주과), 배아란 Communication Officer(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권용대ㆍ정준호 ITI Fellow(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를 비롯한 세계 90여명의 치과 임플란트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각 관련 분야 최신 문헌을 검토하고 합의된 진료지침을 수립했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임원진이 지난 2~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7회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애뉴얼 미팅’에 참가했다.

5년마다 개최되는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의 이번 합의문은 ‘surgical techniques, technology, oral medicine, patient benefits and implant placement & loading’ 등 5개 영역을 다뤘다.

특히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 연구팀(정준호, 심규조, 류재인, 권용대)은 3영역인 oral medicine 부문에서 ‘Medical drugs: Implants and anti-resorptive drugs’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항흡수제를 복용하는 임플란트 환자에서 근거 기반 임상적 권장사항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합의문은 ITI 웹사이트(iti.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말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에 open-access 보충자료로도 출판할 예정이다.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는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에서 전 세계 전문가를 통합하는 학술협회다. 회원 가입은 웹사이트(iti.org/community/become-a-membe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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