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부산경남지역방송 KNN은 불법의료광고 단절과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민들을 현혹하는 불법과대광고, 지나친 가격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덤핑치과의 유해성,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부산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 방송하기로 했다. 관련 공익광고는 1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김기원 부산치과의사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과 공익광고는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로부터 부산시민을 지키고, 부산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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