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 40억원 투자 유치
미니쉬테크놀로지 40억원 투자 유치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4.04.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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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는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50억원이다.

지난해 10월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은 두 회사는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수준의 초정밀 로봇기술을 적용한 ‘미니쉬 전용 밀링머신’을 상품화했다. 정밀도 개선을 위해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데이터가 활용됐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자동화 및 공장화된 기공소’를 미국에 설립하고 기공물을 대량으로 생산해 현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몇몇 국내 기공소가 글로벌 기공물 제작 중개 플랫폼을 통해 해외 치과와 협력한 경우는 있지만 미국에 직접 진출한 사례는 아직 없다.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왼쪽)와 김진오 로봇앤드디자인 회장.

미니쉬테크놀로지 측은 “양사가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미니쉬와 로봇앤드디자인의 초정밀 가공기술 및 자동화 설비 노하우가 결합하면 첨단 의료의 경연장인 미국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하는 의료테크 기업이다. 치과 운영에 필요한 가공 장비, IT 시스템, 치과 재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치과의사를 교육하는 ‘미니쉬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을 미니쉬로 대체해 ‘내 치아 평생쓰기’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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