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협회 “초고령화사회 ‘구강노쇠’ 대비해야”
치과병원협회 “초고령화사회 ‘구강노쇠’ 대비해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5.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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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병원협회 정영수 회장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 전은정 구강정책과장과 만나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 제도화, 치과 감염예방관리료 신설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정영수 치병협회장(뒤 오른쪽)이 배경택 건강정책국장(뒤 왼쪽), 전은정 구강정책과장(앞 왼쪽)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정영수 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구강노쇠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과 대비책이 부족한 상황이며, 구강노쇠는 흡인성 폐렴, 전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조속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이어 “치과 진료 특성상 높은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치과병원의 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 체계가 부재해 관련 수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치과계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병협과 적극 협력하겠다”,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초고령화사회 대비책 마련에 공감하며,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관련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왼쪽)과 정영수 치병협회장.

치병협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 제도화, 치과 감염예방관리료 신설 등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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