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1분기 매출 942억원-영업익 143억원
바텍 1분기 매출 942억원-영업익 143억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4.05.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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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이 지난 9일 잠정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942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72억원, 영업이익률은 15.3%를 기록했다.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

북미 지역 매출이 273억원으로 26.9% 성장했다. 세계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 ‘헨리 샤인’이 미국 유통채널에 지난해 추가된 후 올해 본격적인 매출이 창출된 데 기인한다.

유럽은 296억원(전년동기 대비 2.4% 성장)의 성장을 지속하고, 이머징 시장인 남아메리카에서도 26.5% 상승한 9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세계 시장 수요가 2D 파노라마 영상장비에서 3D 엑스레이 영상장비(치과용 CT)로 이동하면서 치과용 CT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끈 치과용 CT 신제품 ‘그린엑스(Green X) 12’가 유럽에도 본격 출시되면서 바텍의 치과CT 제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보급형 치과 CT ‘바텍 에이나인(Vatech A9)’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바텍은 선진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대형 FOV(엑스레이 영상촬영영역) 모델과 이머징 시장에 맞춘 보급형 모델을 각각 출시하며,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고객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1분기 중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에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연내 해외 법인/사무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엑스레이 영상 품질 개선 및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AI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선범 대표는 “바텍은 치과 진단 장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치과 진단과 치료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기술과 제품, 고객서비스에서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한 만큼, 글로벌 유통망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마케팅 접점도 넓혀가며, 치과의료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1위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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