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인 통해 시장 확대 속도 내는 덴티스
중국법인 통해 시장 확대 속도 내는 덴티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4.07.11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길림성 국건치과병원 본원과 MOU 체결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중국법인을 통해 지난 7일 길림성 국건치과병원 본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건치과병원은 중국 유력 의료법인 국건그룹 네트워크 치과병원의 본원이다. 단일 규모로만 2800평에 달하는 시설을 갖췄고 연간 임플란트 식립량이 2만개가 넘는다. 100% 디지털 가이드로 임플란트 수술을 하며 단일 치과병원으로는 길림성 내 가장 규모가 크다.

국건그룹 네트워크 치과병원은 본원을 포함해 임플란트 전문치과병원 5곳과 교정 전문치과병원 1곳으로 구성되며, 전체 네트워크의 연간 식립량은 약 5만개 수준이다.

앞서 덴티스 SQ 임플란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임플란트뿐 아니라 덴티스 제품 전략화에 협력키로 했다.

덴티스 SQ 임플란트

덴티스 중국법인은 “국건그룹 네트워크 치과병원 전체 식립량의 9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건치과병원은 기존 치과병원 중 1개소를 본원과 동일한 규모로 조성해 SQ 임플란트를 주로 하는 주력 병원으로 신규 개원할 예정이어 SQ 임플란트의 사용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덴티스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획득해 직영 관리체계에 돌입했다. 현지 주요 거점별 영업본부 설립, 20개 이상 딜러십 구축을 위한 영업 네트워크 강화, DSO(Dental Service Organization; 기업형 네트워크치과병원) 전담조직화를 통한 대형 거래처 발굴에 주력해왔다.

덴티스는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의약품 대량구매 정책(VBP) 대응을 위한 단계별 시장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VBP 이후 현지 임플란트 판매가격의 안정세와 더불어 장기적인 물량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한편 덴티스는 치과용 유니트체어, 임플란트고정도 측정기 등 주력 신제품에 대한 유럽 CE인증 및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 제품 현지화 계획,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주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