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도입한 핸즈온 조기 마감되며 열기 뿜어내
Live Surgery 7년 증례 중단기 경과 정리 눈길
㈜DV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제15회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4가 지난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펼쳐졌다.
‘Everlasting Implant: a Brand-new Start’라는 대주제 아래, 유지력이 높은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임상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룬 올해 SID는 △Session 1: Experiential learning △Session 2: Deep learning △Everlasting Session △Hands-on으로 전개돼 치과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SID의 정수인 Live Surgery는 올해 진행되지 않은 대신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이 지난 7년 동안 시행된 라이브 서저리 증례의 중단기 경과를 정리하며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케이스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이 진행한 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대한 강연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Learn with evertis Experts 강연이 올해는 15분에서 20분으로 늘어나 속도감과 함께 심도 깊고 풍부한 내용을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기 마감된 핸즈온 강연도 열기를 뿜었다. 신흥 임플란트를 이용해 식립 깊이, 초기 고정 확보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이원표 교수(조선대 치과병원), 이성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가 실습자들을 밀착 지도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올해 SID에서는 신흥의 20년간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임플란트 시스템 ‘evertis’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short, extra-short implant 라인업을 선보인 evertis는 전 공정의 자동화와 대량 생산체제를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DV World 전시회에서는 △임플란트 통합브랜드 ‘evertis’ 론칭 프로모션 △DV Owners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발치 기구 더블 프로모션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 Retrieve DC 프로모션 등을 통해 푸짐한 혜택을 선사했다.
포스터 시상식,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도 열렸고, 현장 경품추첨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신흥 측은 “절치부심하여 준비한 evertis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evertis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라인업을 계속 추가해나갈 것”이라며 “SID는 임플란트 최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학술대회로서 앞으로도 치과 현장에서 즉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6회 SID 2025는 내년 9월7일(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