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질과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임플란트 제조업체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는 22일 2010년도에는 해외대학교수들의 강의와 소규모 세미나 등 교육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며 시중에 수많은 임플란트 제품들이 있지만 지속적인 교육과 질높은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스위스 임플란트 제조업체로 1980년 치의학 학술협회 ITI와 제휴를 맺고 임플란트를 연구하는 임상의들을 위한 투자와 교육사업에 집중해 왔다. 1954년 창립후 50여년간 임상연구를 통해 현재 치의학 분야에서 수술, 수복, 재생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꽤 있지만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에는 대리점 형식으로 제품을 공급해오다가 2008년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라는 지사를 설립했다. 임원진이 구성된지 얼마 안된 신생 업체수준이지만 한국에서 어떻게 입지를 굳히느냐에 따라 성공안착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SLActive임플란트 출시 식립 100만개 달성 대규모 세미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등 한국시장 안착에 공을 들이고 있다.
ITI(The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는 비영리 학술단체로 1980년에 창립되어 전세계협회 회원들간 네트워크 구축 및 왕성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스트라우만 SAC course를 계획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교육이 1년동안 진행되며 광범위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치료지침서로 ITI 핵심축인 펠로우들의 난이도별 체계적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