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 동문회는 지난달 29일 모교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 행사를 열었다.‘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한 올해 행사에 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명이 참가했다.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윤동섭 의료원장, 이기준 치대학장, 정영수 치대병원장, 이정욱 치대 동문회장,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 백명환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행사는 안산 자락길을 걷는 등반과 본교 캠퍼스 투어로 나누어 시작했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YESDEX 2023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울산·경북·경남치과의사회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한 ‘제12회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3)’가 지난 28,29일 대구 EXCO 서관과 동관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상 개최된 YESDEX 2023은 ‘Big Step to New Er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1개 세션으로 구성된 학술강연을 펼쳤다. 39편의 포스터도 발표됐다.해외연자로 Gary R. Goldstein 교수(뉴욕치대), 치주-보철 강의로 이름난 김

21년째 치대 장학사업을 이어온 오스템임플란트의 장학생이 1100명을 넘어섰다. 오스템의 지원을 받아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이 올해 선발한 장학생은 146명이다.치과대학 장학사업은 치과계와의 상생을 위해 오스템이 전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03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원 규모를 늘리면서 최근에는 150명가량이 매해 혜택을 받는다. 지난 21년간 누적 장학생 수는 1100여명에 달한다.올해부터는 장학사업의 범위를 치과 관련 학과까지 넓혀 전국 81개 대학 치위생학과생 343명, 19개 대학 치기공학과생 91명이 오

가멕스가 가을을 맞아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 23,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에 사전등록자가 지난해보다 1100명 늘어난 6700명, 현장등록 600여명의 등록인원과 180여 업체 643부스 전시로 사상 최대 규모 속에 펼쳐졌다.GAMEX2023 조직위원회는 ‘과거를 돌아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슬로건을 ‘Keep going, Better GAMEX’로 정했다.전성원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슬로건은 위로와 응원

‘2023 Asia Damon Forum’이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아시아 데이몬 포럼은 세계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아시아 지역 사용자를 위해 Damon System의 최신 테크닉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임상 적용을 공유하기 위해 여는 국제 학술행사다.‘Damon User Group’과 함께 주식회사 신흥이 매년 ‘Damon Symposium’을 개최한다. 올해는 12년 만에 서울에서 ‘Asia Damon Forum’으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는 해외 연자 2명과 국내 연자 6명이 나서

신흥이 개최한 제14회 SID 2023이 지난 3일 그랜드 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Guided Decision Making’이라는 대주제 아래 임플란트 임상에서 고민되는 부분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명쾌한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임플란트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심도 있는 강연이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올해 SID에서는 SIS Learn with Experts 강연을 새로 선보였다. 15분씩 강의가 진행돼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SIS(Shinhu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연송장학캠프가 4년 만에 재개됐다.(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 주최하고 부산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한 제5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14,15일 1박2일간 ㈜신흥 후원으로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신흥은 이영규 창업주의 아호 ‘연송(蓮松)’을 붙여 연송치의학상, 연송치위생학상, 연송장학금, 연송장학캠프 등 치과계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1999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에 연송장학금을 지원해온 신흥은 대한민국 치과계를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들의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2017년 연송장학캠

내년도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한국 개최를 앞둔 치위협이 예행연습을 성황리에 벌였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지난 15,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박정란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앤데믹에 맞춰 개최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등록자만도 1200명을 넘어서 학술강연과 더불어 4년 만에 치과기자재 및 구강관리용품 전시회 KDHEX가 함께 열리는 완전체로 돌아온 행사에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지며 명실상부한 치위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의 글로벌 치과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가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치과기업의 위상을 과시했다.오스템은 지난 24,25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에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덴올(DenAll)과 유튜브를 통해 중국, 홍콩,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스페인 등 8개국에 실시간 중계된 방송 조회수는 11만4000회를 넘겼다.오스템미팅은 2004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개최해온 대규

신흥이 최대 규모의 DV World를 선보이며 엔데믹 시대를 힘차게 열어젖혔다.㈜DV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2023 DV Space World Seoul’이 지난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졌다.행사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리면서 DV World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전에 볼 수 없던 1+1 파격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 Hu-Friedy 부스는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기도 했다. 2년 연속 등록자에게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증정해 방문객 발길이 계속됐다.SIS 임플란트 부스에는 6월 초 론칭한 신제품

6월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졌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기념식에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구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주제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기념사에서 “올해 구강

네오바이오텍이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에 대규모 신사옥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지난 2일 신사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태국 등 세계 70여 국가에 임플란트를 수출하는 네오바이오텍은 지난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본사, 생산공장, 연구소와 전국의 영업지부 네트워크를 통해

이규복ㆍ정한성ㆍ박지운 교수가 치과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연송치의학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신흥연송학술재단과 대한치의학회 주최로 지난 1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 앞서 고 이영규 신흥연송학술재단 설립자를 추모하기 위한 묵념시간도 가졌다. 주식회사 신흥 창업주이자 신흥연송학술재단 설립자인 이영규 회장은 지난달 1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연송’은 대한민국 치과산업 발전에 평생을 헌신한 이영규 회장의 아호다.조규성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신흥연송

주식회사 신흥이 개최한 제17회 DV Conference와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3이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동시에 펼쳐져 깊이 있는 강연과 풍성한 전시행사로 참가자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DV Conference가 열린 그랜드볼룸에서는 ‘The Way’라는 주제로 심층 강연이 이어졌다.각 임상치료의 초석을 다지도록 요점만 집어낸 ‘Basic Class’, 대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Masterclass’, 중년 교정치료의 A to Z를 다룬 ‘Orthodontic Class

치협이 3년 만에 대규모 신년 교례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2023년 신년교례회 및 2022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과 서정숙·최재형 위원, 치과의사 출신인 신동근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진영주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치협 의장단·고문단·감사단·지부장·학회

2015년 문을 연 ‘치과계 교육·교류 허브’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7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그동안 치과계 협회·학회·대학·병원 등에서 170여 차례 6000여명에 달하는 치과가족이 이곳을 다녀갔다.한국 치과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주식회사 신흥이 ‘기업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운영을 시작한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임을 자부한다.‘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및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이 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와 ‘오스템미팅2022 서울 코리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지난 19,20일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되어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세계 26개국에 송출됐다.오스템 측은 “양일간 1천여명이 넘는 치과계 종사자들이 방문하고 온라인으로도 글로벌 누적 6만뷰 이상을 달성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유럽,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서 2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직접 오스템 본사를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영남권 치과의사와 치과가족이 학술과 문화예술, 그리고 힐링이 어우러진 종합학술제를 만끽했다.‘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YESDEX: Yeongnam International Scientific Congress Dental Exhibition) 2022’가 지난 12,13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경남·부산·대구·울산·경북 치과의사회가 공동주최하는 YESDEX는 올해 11회째를 맞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조직위원회를 꾸려 주관했다.10주년을 지나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Start New Y

네오가 세계 치과의사들을 상대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뽐냈다.㈜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10월29ㆍ30일 태국 방콕의 Centara grand at Central World에서 개최한 월드 심포지엄에 치과의사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네오가 오프라인으로 처음 개최한 대규모 행사여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Pre-congressㆍ핸즈온, Core member meeting 열기첫날 열린 Pre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 16일 미사리 경정공원 잔디구장에서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행사에 회원가족 500여명이 참가했다.최유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치과진료실 그리고 각종 부당한 정책들로 인한 힘든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일 것”이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내일부터 더욱 힘을 내어 환자들을 정성껏 진료하고 일부 부당한 정책에는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