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서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
모교에서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11.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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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과대학 동문회 ‘2023 해피워킹데이’

연세대 치과대학 동문회는 지난달 29일 모교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 행사를 열었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한 올해 행사에 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명이 참가했다.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윤동섭 의료원장, 이기준 치대학장, 정영수 치대병원장, 이정욱 치대 동문회장,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 백명환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안산 자락길을 걷는 등반과 본교 캠퍼스 투어로 나누어 시작했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해서는 치과대학 로비에서 매직 버블쇼와 보물찾기 이벤트가 펼쳐졌다.

치과대학 앞마당 뷔페 및 야외 바비큐로 점심식사를 한 뒤에는 치대 댄스동아리 ‘MAD’의 공연과 연세대 응원단 아카라카의 응원공연이 이어졌다.

경품추첨에서는 최종훈 교수(구강내과)가 설립한 티드에이블에서 협찬한 최신형 로봇청소기를 비롯한 푸짐한 선물과 기념품이 증정됐다. 최다 참가기수 전원에게는 커피상품권을 선사했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연세치대 동문회의 해피워킹데이는 동문들의 소중한 학창시절을 되새기는 동시에 가족들에게도 이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재학생에게는 치대의 자부심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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