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학술대회, 일본 저명 연자 대거 특강 준비
치협 학술대회, 일본 저명 연자 대거 특강 준비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0.02.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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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일본 연자들이 대거 특강에 나선다.

치과의사협회는 오는 4월16일부터 18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종합학술대회와 관련, ‘일본 치과계의 현황과 미래’(오쿠보 일본치과의사협회장), ‘치과대학졸업 후 임상교육현황’(카주히로에또 일본치과의학회장), ‘환자를 위한 치과치료를 위하여’(츠시모토 요시꼬 일본의료인권센터장), ‘턱관절 장애의 현재, 미래 그리고 턱관절 세정술의 적응’(가쿠도켄지 일본턱관절학회이사장) 등 일본 연자들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치과의료계의 현안과 정책과제’(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를 시작으로 ‘Zirconia Restorations in Implant Dentistry’(김태형 사우스턴 캘리포니아 대학), ‘근관치료의 최신지견’(강모관 UCLA 대학) 등 학술관련 강의와 ‘인천대교와 세계의 대교’(신현양 삼성물산 토목사업부)라는 치과와 다소 관련이 없는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치과에서의 줄기세포 응용’, ‘치과임상에서 자가/동종 치아의 이용’ 등 25개와 ‘원장과 스텝을 위한 임플란트 가이드라인’, ‘진정법 가이드라인’, ‘사랑니 발치와 의료 분쟁 그리고 감각이상 발생 시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 3개를 준비중이다.

치과의사협회는 ▲치과계의 정책 현안 및 과제 조명, ▲치과계의 미래지형적인 비전 제시, ▲임플란트 등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진료과목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통해 지부학술대회와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협은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치과기자재전시회와 관련, 27일 현재 112개 업체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514개 부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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