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 만드는데 최선다할 터”
“글로벌리더 만드는데 최선다할 터”
  • 치학신문
  • 승인 2010.0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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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관 치기협회장, 인증제도 정착과 지도의사 폐지 주력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사진)는 올해가 임기 3년의 제23대 집행부 임기 마지막 해로 △회원 인증제도 정착 △지도치과의사제도 폐지 △노인틀니 보철 보험급여 직접 수령 △회원 배가운동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송 회장은 “한국의 치과기공사를 글로벌리더로 만들기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4년 앞으로 다가온 협회 창립 50주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면서 원대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송준관 회장
협회는 1월5일 자체 회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원 인증제도를 올해안에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회원 인증제도는 FTA 체제가 보편화 다변화되고 전문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속에 치과기공사 업무 영역을 확고히 하는 한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 지식을 갖춘 세분화된 영역별 전문 치과기공사를 배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한 지도치과의사제도 폐지론은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치과기공소 조항을 삽입시키고 지도치과의사제도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각인시켜 폐지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행될 노인틀니 보철 보험급여에 대비한 협회의 대책은 기공수수료를 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받겠다는 것으로 빈틈없는 준비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 협회에 대한 치과기공사 자격자들의 회원가입률이 저조하다고 지적, 홍보물과 캐릭터 등을 적극 활용하여 회원 배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덴탈투데이/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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