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치과 심미 치료의 대중화와 함께 국내 치과의사가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Irwin Smigel(어윈 스마이겔) Prize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Irwin Smigel Prize는 미국의 대표적인 심미 치과 학회인 ASDA(The America Society For Dental Aesthetics)의 회장인 Irwin Smigel의 이름으로 NYU(뉴욕대학교)에서 시상하는 상으로써, 세계적으로 심미 치과 분야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치과의사를 선정, 시상하는 세계 심미 치과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번 Irwin Smigel Prize의 수상자로 선정된 강남 예치과 김석균 원장은 국내 최초로 ‘심미 치과’라는 개념과 함께 심미 치료의 대표적인 진료인 라미네이트를 처음 들여 온 국내 심미 치과 분야의 1세대로써 현재 ASDA 아시아 지역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석균 원장은 “미개척 분야였던 심미 치과 분야를 걸어 오면서 학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멘토, Irwin Smigel의 이름으로 시상되는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고 말하면서 “특히 2010년에는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Irwin Smigel의 흉상이 설치되는데, 이는 세계 치과계가 심미 치과의 가능성을 주목, 별도의 진료과목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번 Irwin Smigel Prize 시상식은 10월 15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ASDA 학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인 김석균 원장을 비롯, ASD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국내 치과의사 12명 등 예치과 네트워크 소속 치과 원장 40여 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