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기로에 선 치과의 새로운 비상탈출구인 치과경영과 환자상담 그리고 직원관리를 내용으로 열리는 이번세미나는 기존의 세미나가 대형치과를 위한 세미나였다면 이번에 진행되는 세미나는 단독개원을 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주목된다.
세션1에서는 ‘잘되는 치과 안되는 치과’를 주제로 개원의의 전략 목표의 높이보다 세부계획이 중요하다.
환자를 2분 만에 만족시키는 법, 작은 차이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법, 환자와 더 잘 소통하는 법(오감으로 환자와 대화하라)으로 강연을 펼친다.
세션2에서는 ‘성장하는 치과에는 잘 훈련된 직원이 있다’를 주제로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효율적인 직원과의 상담방법, 잘되는 치과의 공통점 세션3에서는 직원의 마음을 얻어내는 리더십을 주제로 개원의의 제일 큰 스트레스, 직원관리 왜 직원의 역할이 중요한가? 효과적인 직원 선발법, 직원인센티브의 허와 실에 대해 강의한다.
세션4에서는 ‘갈등관리가 곧 경영이다’를 주제로 경영은 실행이다. 갈등관리가 바로 경영이다. 무엇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연자로 나서는 박상섭 원장은 서울치대 출신으로 잘되는 병원 안되는 병원의 저자이기도 하다. 박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재의 치과의 경쟁상대는 바로 치과이며 치과를 운영하는 원장이 바뀌지 않으면 치과는 변하지 않는다”면서 “이제 가만히 누워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일어나 움직이고 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