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병원, QI학술대회 포스터상 수상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연세치대병원(병원장 백형선)은 지난 2월 11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2009년도 QI학술대회’에서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세의료원 전체 58편의 과제중 포스터상을 수상하게 된 치과대학병원의 과제는 ‘효과적인 치과용 핸드피스의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수현 수치과위생사, 이능현 치과위생사, 황기영 의료장비기사 등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치과용 핸드피스는 치과치료에서 사용빈도가 매우 높은 고가의 장비지만 고장발생률 및 분실률이 높아 매년 치과의료장비 전체의 유지, 보수 비용의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핸드피스 감염관리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QI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그 결과, 2009년의 Handpiece 유지보수 비용을 2008년도에 비해 약 1천1백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으며, 분실률도 30%정도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핸드피스에 대한 감염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멸균의식이 증진되는 성과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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