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요양병원 5년간 69%늘어 183곳
치과요양병원 5년간 69%늘어 183곳
  • 치학신문
  • 승인 2010.03.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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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치과의사 2만 415명으로 집계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최근 5년간 요양기관 종별 증가율은 요양병원이 2004년 113곳에서 지난해 777곳으로 587.6% 증가해 가장 높았고, 치과병원(108곳→183곳·69.4%)·병원(857곳→1262곳·47.3%)·한의원(9176곳→1만 1782곳·28.4%) 등의 순을 보였다.2009년말 현재 등록된 건강보험 요양기관의 수는 8만 270곳으로, 2004년 7만여곳에서 5년만에 약 1만곳(1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종합병원과 의원은 각각 11.6%(241곳→269곳)와 11.2%(2만 4301곳→2만 7027곳)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약국은 1만 9838곳에서 2만 1015곳으로 5.9% 늘어났다.

의료인력은 같은 기간 한의사의 증가율이 29.8%(1만 2035명→1만 5626명)으로 가장 높았고, 의사는 6만 3201명에서 7만 9046명으로 25.1% 증가했다. 간호사(8만 9607명→11만 931명·23.8%)·치과의사(1만 7032명→2만 415명·19.9%)·약사(2만 9876명→3만 1994명·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에 비해 요양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12.6%)·치과병원(8.9%)·한방병원(8.2%)·병원(5.8%)등 병원급에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의원(1.9%)·약국(0.9%)은 평균증가율(2.3%) 보다 낮았다.

요양기관 종사인력은 한의사(5.5%)·의료기사(4.7%)·의사(4.4%)·간호사(3.8%)·치과의사(3.4%)·약사(1.1%)순으로 증가율을 보였다. 입원실 병상수는 2008년말에 비해 5%(2만 3404개) 증가한 가운데 종별로는 요양병원(17.7%)·병원(5.1%)·종합전문(4.7%) 등에서 증가하고 의원(1.2%)과 종합병원(0.03%)은 줄어들었다.

의료장비는 2008년말에 비해 6.3%(4만 558대)가 증가한 가운데 종별로는 요양병원(12.5%)·종합전문(10.9%)·치과병원(8.2%)·치과의원(8.1%)·병원(6.6%)·종합병원(4.0%)·의원(2.9%) 순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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